김경원 전대구국세청장이 바른정당 영천-청도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됐다.
조기대선을 앞두고 바른정당은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서울 중구성동구갑 조직위원장에 내정하는 등 지난 3일 전국 46개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전 청장은 현재 영천-청도지역에 내려와 앞서 입당한 권호락·김영모 시의원 등의 협조를 받아 당원 배가에 주력하고 있다.
바른정당 경북지역 당원협의회 각 지역 조직위원장은 모두 6명으로 )▲영천시청도군(김경원) 을 비롯해 ▲고령성주칠곡(송필각)▲포항시북구(박승호) ▲안동시(권오을) ▲구미시갑(구자근) ▲영주시문경시예천군(이한성 등이다.
김 전 청장은 "이번 대선을 앞두고 빠른 시일 내 지역 당 조직을 완비해 보수의 참 가치를 위한 바른 지역당을 만들어 지역과 국가의 받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호락 시의원은 현재 자신과 함께 바른정당에 가입한 당원의 숫자는 대략 1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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