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명옥)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식품개발 활성화 시범사업 일환의 향토음식 및 가공식품 개발교육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지역특화식품 및 향토음식자원의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통한 농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세 개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먹거리 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기대를 모으는 사업이기도 하다.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는 이 과정 제1교육(10회 34명)에 이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과정(6회 34명)을 개강해‘우리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했으며, ‘테이블 & 푸드스타일링 교육’으로 편성된 제3과정(6회 34명)은 오는 7월에 개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경주하면 황남빵, 통영하면 꿀빵처럼 영천을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일인 가구 세대가 30%에 달하는 요즘 즉석요리 제품 등의 개발에도 힘써 로컬푸드 제품화를 통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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