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어촌의 체계적인 개발과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3일 전남 고흥군 신평마을에서 명품 어촌마을 조성을 위한 현장포럼을 실시했다고 영천시자가 밝혔다.

공사는 어촌 주민의 삶의 질과 소득 향상을 위해 명품 어촌테마마을 개발사업과 6차산업화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포럼은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자문은 물론 지자체, 주민과 함께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방안으로 알려져 있다.

포럼에는 공사 전성래 어촌개발처장, 서울대 김경민 교수, 한국어촌어항협회 이상묵 어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공사측은 밝혔다.

참석자들은 △명품어촌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지역별 개발가능한 특성화 과제 및 유형, 사업추진 전략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평마을 사업계획에 대한 분야별 기술자문 등에 대해 논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