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금호공공도서관(관장 김미경)은 제53회 도서관주간(한국도서관협회 주최) 및 세계 책의 날(유네스코 지정)을 맞이하여 4월 한달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공식주제는 <멈춘 듯이 걷는 곳, 도서관>이다.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며, 책을 매개로 일상을 즐기고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함에 그 취지가 있다.
기획전시로 『서점단상』, 『SNS 시인시대』가 열리고, 이용자 참여 이벤트로 『요즘! 이책!』, 『다다읽善人 표창』, 『오늘! 행운!』, 『도서관 킹을 찾아라』 등이 있다. 이밖에도 ▲강연 『커피와 책한잔 하실래요?』, ▲체험 『흥Book 놀Book 책공작소』,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등도 열릴 예정이다.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의 '세인트 조지의 날'에서 유래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에는 도서관을 찾는 모든 이용자를 위해 꽃과 캐릭터가 담긴 북마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랜기간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의 병영도서관을 찾아 북큐레이션 및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gbelib.kr/ycgh)를 참조하거나 전화 ☎054-335-2124로 문의하면 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529영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