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지적재조사사업 임고면 덕연지구(20만 4110㎥)96번지 일원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 영상 촬영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한 지적 재조사는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정확한 토지이용현황 파악과 더불어 필지 경계파악 및 경계조정에 편의를 제공해, 사업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 공부상 위치와 경계·면적 등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가치 및 활용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국책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토지이용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주민의 이해도를 높일 것"이라며, "스마트 지적 구축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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