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12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한-베 통상 문화교류 참가 장면, <제공=영천시>
[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경북도로부터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4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됐다고 18일 발혔다. 시상은 오는 6월 있을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동안 수출실적, 수출기반 조성,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등의 평가지표에 따른 것으로 지난 12일 영천시가 경북도로부터 이 같은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우수시 선정평가 이유로 신규 수출단지 조성추진 및 해외시장 판촉지원, 수출활성화 지원, 수출국 다변화 등에 노력한 결과 2016년 한 해 농식품 수출 4,913톤, 1천3백만달러의 실적을 올린것이 인정을 받은것으로 파악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대비 수출량은 26%, 수출금액으로는 10%씩 각각 증가한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수출활성화 및 수출기반 조성을 통해 수출실적을 증대시켜 내수시장 가격안정 및 생산량 수급 조절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시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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