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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수]전 새누리당 전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행
  • 기사등록 2017-04-23 21:25:31
  • 수정 2017-04-24 1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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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캡쳐, 인터넷 세계일보>


17~19대 국회의원과 19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지낸 정희수 전 국회의원(전 새누리당)이 23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제2신 추가 삽입된 기사 참고바랍니다)


(제2신:2017.04.24 16:20=청색부문 까지)[기사수정] :본지 당 기사 발행 후 지역 한 일간지 A기자로부터 "정희수 전 의원은 본지 기사와 관련해 자신의 '자유한국당탈당'은 사실이나 더불어민주당 입당은 사실이 아니므로 오보 수정을 해 달라는 요청을 해 왔습니다.


이에 본지는 정 전의원과 재차 전화통화를 시도 했으나 음성사서함으로 돌려져 있어 부득이 문자로 정 전 의원에게 더불어 민주당 입당관련 해명을 요청한 뒤 답변을 들었습니다. 정 전 의원은 "현재 무소속으로 있습니다"라는 짧은 문자를 본지에 보내 왔습니다.


상기 사진을 판단으로 본지가 섣불리 단정해 정 전의원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기사화한데는 진심으로사과드립니다.


정 전 의원의 앞선 짧은 답변에 이어 본지가 "보도된 사진<상기 사진>의 엄지척 으로 보면 지역 시민들께서 충분히 더불어민주당으로의 입당을 의심할 수 있다"며 재차 사진의 배경에 대한 추가 설명도 부탁 했습니다만 정 전 의원은 "경제전문가로써 중립적인 자문역할입니다"라는 두번째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동시에 본지는 정 전 의원과 통화를 하고싶다고 부탁 했으나 불발로 끝났음을 알려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통합정부추진위 출범기자회견장에서 정 전의원의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기념 포즈까지 취했다.


정 전의원의 직함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통합정부추진위 자문위원단 부단장으로 알려졌다.


정 전의원은 앞서 지난 22일 SNS를 통해 자신의 지역구였던 영천 지인들에게 "그동안 자신에 대한 사랑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자신이 몸 담았던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 분류당)을 떠나게 됐다"고 밝힌바 있다.


정 전의원은 지난 4.13총선당시 현 이만희 의원과의 당 경선에서 불리하자 여론조사결과를 불법으로 유출해 같은 당 지역구 시의원들을 동원하여 유권자를 회유하려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지난 1월 벌금 400만원의 형을 확정받았다.


또 당시 정 전의원을 도왔던 당시 사무장 A씨와 정 전 의원의 보좌관 B씨, 서울 S여론조사기관, 지역 시의원3명 등 7명이 무더기로 기소됐으나 동일한 사건을 두고 정 전 의원과 여론조사기관 및 그 보좌관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고 나머지 사무장 A씨와 시의원 3명은 '공직선거법위반혐의'로 각각 벌금 80만원과 12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 중 시의원 1명은 항소심에서 까지 120만원의 벌금형이 확정돼 현재 대법원에 상고중이다.


<정희수 전 새누리당 전직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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