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국립영천호국원(원장 우동교)은 12일 울산 굴화초등학교 학생 130명을 초청하여 눈높이에 맞춘 ‘나라사랑 국립묘지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친근한 국립묘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했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에 이어 애니메이션 시청, 스티커를 활용한 태극기 바로 알기 및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인기 만점이었던 페인트볼 사격 체험, 전투장비 관람 등 이날 하루 국립영천호국원에서의 뜻 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우동교 국립영천호국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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