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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도청유치 10년 평가와 과제' 토론회 가져 - "부동산 폭등으로 기업과 주거환경 더 나빠져"
  • 기사등록 2017-07-06 2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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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수 기자] 권오을 바른정당 최고위원 겸 경북도당 위원장(경북 공동위원장 박성호)<사진> 이 "도청유치 10년만에 경북북부권의 기업과 주거환경이 더욱 나빠졌다"고 평가했다.


권 위원장은 5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북부권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경북 도청 유치 10년의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가진 정책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권 위원장은 개회사 인사에서 "도청유치 10년, 이전 1년 반이 동안 SOC 부분 및 교통 인프라부분은 좋아 졌으나 인구증가, 고용 창출, 지역 총생산 상승효과는 미미하고 부동산 값 폭등으로 기업과 주거환경은 오히려 나빠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권 위원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인구 유입과 배후단지 조성, 농축산식품 산업 클러스트 조성의 중앙정부 지원책과 지역 자체 역량의 지역 문화 환경을 고려한 관광종합프로그램의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동대 윤기웅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토론자는 김기홍 전도의원과 김영동(문경 행복을 키우는 시민모임) 사무총장, 김은한 안동시의원, 이철인 교수(문경대)등이다.


권 이원장은  오는 12일오후 3시 경주 동국대에서 최근에 첨예하게 이슈가 되고 있는 원전과 신재생에너지와  관련해 이혜훈 대표 및 바른정당 지도부들과 당 정책위의장등이 참여한 가운데 또 한번 정책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170707 바른정당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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