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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 흙과인, 크라우드 펀딩에서 150만원 기부금 마련 - 고향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 오디션서 장려상 수상
  • 기사등록 2017-07-18 2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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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고향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 도민투자 오디션 결과 화남면 소재 '흙과인' 협동조합(조합대표 강준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 크라우드 펀딩 대회’는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해 사업설명회와 시군별 프로젝트 모집을 거쳐 28개팀 중 상위 10개팀을 선정해 최종 6팀에 수상이 주어졌다.


지난 13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민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의투자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수상팀에게는 최우수상 1팀에게 300만원, 우수상 2팀 각2백만원, 장려상 3팀 각1백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장려상을 수상한 흙과인 협동조합은 2017년 4월에 만39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도자기를 만드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설립된 신생 협동조합이다.


흙과인은 이번 크라우드펀딩에서 1500만원이 모금되었으며 펀딩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150만원은 화북면 소재 산자연중학교에 후원하기로 해 지역사회 봉사 및 기부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  <170718 일자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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