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 KBS 1TV ‘6시 내 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전국방송 예정 - [탤런트 임대호] 운주산,고도와이너리, 경성관, 돌할매, 치산관광 돌아
  • 기사등록 2017-07-24 13:53:38
기사수정



[장지수 기자] 영천의 여름명승지로 주목받고 있는 치산계곡과 운주산 승마휴양림이 공중파를 타고 전국으로 소개될 전망이다.


영천시는 지난 23일 KBS 1TV ‘6시 내 고향’ 『발길 따라 고향기행』 영천편 녹화촬영으로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6시경 본방송이 방영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번 영천편 촬영은 임대호 탤런트가 리포터로 나와 지역 명소 구석구석을 발로 다니며 직접 체험하면서 주민들과 만나 소탈한 대화로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게 된다.



이날 KBS제작팀은 오전 9시부터 운주산 승마휴양림을 시작으로 오후 6시경까지 고경면 고도와이너리, 도남동 한우전문 경성관, 돌할매공원, 치산계곡을 두루 취재했다.


오는 27일 오후 6시경부터 약 15여분가량 방영될 이번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탤런트 임대호씨가 말을 타고 울창하게 우거진 운주산 휴양림 소나무숲속 흙길을 거니는 장면도 예상된다.



또 치산 계곡에서는 계곡물에 발을 담구고 바위에 걸터앉아 수박을 나누며 주민들과 살아가는 고향의 정겨움을, 고도와이너리(대표 최봉학)에서는 전국 최고의 포도산지인 영천포도밭을 배경으로 와인 만들기 등 체험역시 시청자들이 눈으로 느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제작팀은 지역 먹거리 취재부분에서는 지역 한우를 배경으로 리얼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영천 도남동 한우단지 경성관(대표 윤인지)을 찾았다.



이날 임대호 탤런트는 덥수룩한 수염에 일명 빵모자를 쓴 채 윤인지 경성관 대표와 마주앉아 먹거리를 가운데 두고 웃음과 호탕함으로 걸림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번 프로그램 리포터로 나선 탤런트 임대호(리포터)씨는 경성관에서 기자와 만나  “고향 여행을 하면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사람과의 만남으로 코티 없이 현장을 있는 그대로 리얼하게 보여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면서 지역 기자의 취재도 자유롭게 개방하는 여유로움까지 보였다.


한편 이날 치산에서 제작진과 만난 한 주민 권 모씨는 “느닷없이 리포터가 수박을 나누어 먹자, 노래도 한곡 해달라는 등 우리 눈높이에 맞는 소탈함으로 이웃집 친구와 동생 같은 느낌으로 대해주어 정말 재미 있었다”며 오는 27일 본방을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다.


[본방사수] 7월 27일 오후 6시부터 KBS 1TV ‘6시 내 고향’ 리포터 탤런트 임대호의 『발길 따라 고향기행』 영천편.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20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