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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질 향상,유통 활성화MOU 영천시-롯데칠성음료(주) - "영천 와인 활로개척에 도움"
  • 기사등록 2016-04-25 19: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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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와인의 유통 활성화는 물론 고급화를 꾀하기 위한 기업과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영천시와 롯데칠성음료(주)는 25일 지역 와이너리 농가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MOU(업무협약식)를 체결하고 한국 와인산업 발전과 지역 와인의 활로 개척 등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롯데측은 한국 와인산업 발전을 위해 유통 활성화, 주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기여하기로 했으며, 특히 외국와인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프리미엄급 와인생산을 위해 영천와인학교를 공동이용하여 고급와인 생산기술의 요람으로 정착시킬 계획이며, 나아가 한국와인산업의 활로개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7년 인선포식을 가졌으며,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2008년 농림부 공모로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영천와인학교건립, 농가형 와이너리조성, 와인용 포도선발 등 150여억원을 투자한 결과 18개의 와이너리와 50개의 서브와이너리를 육성하여 연간 27만병, 국산와인시장 37%를 점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와인산지 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이재혁 롯데칠성음료(주)대표 시 관계자 지역 와이너리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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