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훈련이 진행중인 영천시상스도사업소 전경

[손흔익 기자] 영천시는 '2017년 을지연습' 3일째 가상 실제훈련을 지난 23일 오후 3시 상수도사업소에서 독극물테러와 시설물 파괴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민.관.군이 실제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천시, 7516부대 O대대,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한전영천지사, KT영천지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민.관.군이 함께 대국민 안전을 위한대피및 시민식수보호에 방점이 찍혀있다.

영천시가 총괄 지휘를 담당하고 영천소방서에서는 화재진압,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영천경찰서는 테러범 검거, 검문검색 강화, 교통통제 및 폴리스라인을 설치, 7516 부대 O대대는 시설물 방호대책과 테러범 검거, 주변경계, 제독을 실시하는 전문화 역할 훈련이다.

또, 한전영천지사와 KT영천지점은 전기와 통신 시설을 각각 긴급 보수를 했다. <<span lang="EN-US" style="color: rgb(15, 15, 15);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9pt;">170822 안전재난>

[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훈련장면이다]

▲[1] 독극물 테러와 시설물 파괴

▲[3] 영천경찰서 테러범 검거와 폴리스라인 설치

▼▲[4] 7516부대 4대대 시설물방호와 테러범 검거 및 방제작업

▲[5]  한전영천지사와 KT영천지점 전기와 통신시설 복구

조남월 영천시 부시장은 “국가안보가 중요한 시기에 실시되는 2017 을지연습에 많은 분들이 실제훈련에 참여해 노고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