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하는 '2017년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발표'에서 영천시가 유기성페기물 활용 바이오가스 생산 및 전력생산으로 장려상을수상했다.
경상북도는 6일(수) 경북 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시군 예산관계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대회는 예산절감 사례에 대한 재정개혁 분위기 확산과 재정효율화 방법 및 기술을 전파․공유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총 22건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에 대해 우수사례를 발표 후 6건을 선정하여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였다.
대회결과 최우수에는 울진군(500만원)이 선정되었고, 우수에는 안동시와 문경시(각 300만원), 장려에는 도 본청 청정에너지산업과, 영천시, 예천군(각 100만원)이 각각 선정 되었다.
최우수에 선정된 울진군은 “땅속으로 줄줄새는 물(돈)을 막아라!”라는 주제로 상수도노후관의 체계적 관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블록시스템 구축을 통해 땅속으로 새는 수돗물 누수율을 획기적 개선하여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입상한 최우수 울진군과 우수사례 안동과 문경시 는 금년도 연말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안병윤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선정된 우수사례의 재정개혁을 위한 방법과 기술을 적극 홍보하여 지방재정이 더욱 더 건실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재정운용에 힘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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