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영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29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2017년 영천별의별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조남월 부시장 주재로 실시한 실무위원회에는 영천시,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영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영천지사 등의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안전 축제를 위해 머리를 맞댓다.
이번 심의회에는 교통, 소방, 구조물 등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이 적정하게 수립됐는지 여부와 축제기간 동안 원활한 교통대책, 사고 발생시 연락 및 대응체계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축제 개막식일인 29일 오전에는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가스, 전기, 소방분야의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남월 영천시 부시장은 “연휴기간에 여러 축제가 일시에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므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에서는 안전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170921 재난안전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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