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맟춤형 복지차량 열쇠를 정병진 금호읍장(앞줄 왼쪽 세번째)에게 전달하는 김영석 영천시장(앞줄 왼쪽 네번째)

[손흔익 기자]

영천시는(시장 김영석) 18일 오후 시청전정에서 복지허브화 읍면동 5개소에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복지허브화 읍면동장(금호, 고경, 신령, 동부, 서부), 맞춤형복지팀장,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복지차량(전기차) 5대 지원식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직원안전을 위한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도 함께 지원된다.고 영천시가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금호읍, 서부동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신녕면, 고경면, 동부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하였으며, 내년까지 영천시 전체 읍면동을 복지허브화 하여 사각지대 없는 영천시를 만들 계획이다. 또 복지사각지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가 필요하신 분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으로 보다 신속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위기상황을 조기에 탈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이 행복한 사각지대 없는 영천건설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171018 복지지원>

▲ 전달받은 복지차량에 시승해보는 장해규 고경면장(왼쪽 두번째)과 맞춤형 복지팀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