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기세록)은 지난달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다문화가족 친정(본가) 보내기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영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가구를 선정해 친정인 필리핀 및 베트남으로 보냈다.
로타리는 이번 사업에서 다문화가족 7명의 여행경비 일체와 현지 가족을 위한 선물 등 500여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베트남 친정보내기 사업에 로타리 회원 및 부인들이 함께 자비로 동행해 다문화가족의 친정 부모에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기세록 회장은 “뜻 깊은 봉사사업에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감사드린다.”며 “먼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할 다문화가족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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