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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로타리, 무료 백내장 수술 지원▶60세 이상 영천시민 선착순 300안구
  • 기사등록 2018-07-05 21: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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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영 기자]

영천로타리클럽(회장 손병호)은 RI본부와 3630지구, 3830지구(필리핀)의 지원과 회원들의 기금을 모아 치료의 기회를 갖지 못한 채 불편을 겪고 있는 영천시민을 위해 백내장 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영천로타리클럽은 중국과 필리핀의 어린이들에게 교재 및 학용품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숲 가꾸기 운동, 환경정화 봉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많은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국제 봉사 단체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60세 이상 시민으로 300안구 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며, 1안구당 검사비, 수술비, 수술 후 진료비, 약제비를 포함한 본인부담금(약30만원)을 전액 지원해 약9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지원 희망자가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영천의 6개 로타리클럽 회원에게 13일까지 신청을 하면 대상자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수술을 실시, 연내에 밝은 눈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번 백내장 수술 지원 사업은 클럽 50주년을 맞아 손병호 회장 이하 여러 회원들이 1여년의 기간 동안 어렵게 준비한 인도주의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민을 대상으로 계획되었다.


손병호 영천로타리클럽 회장은 “영천지역의 6개 로타리클럽(영천, 중앙, 금호, 목화, 동영천, 서영천)회원들이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함께 참여해 밝은 눈을 되찾아주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80705 복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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