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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사관학교 "청춘팀" 통일안보 비젼발표 대상 - 국방부 주관 "2015 세계 장병청년 통일안보 비전발표대회" - 무언극으로 통일에 대한 안보의지 나타내
  • 기사등록 2015-07-30 22: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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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사관학교 제공]

 

 

 

영천 육군3사관학교(교장,소장 금용백)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방부가 주관한 '2015 세계 장병청년 통일안보 비전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국방부는 28일 오후 6시 잠실 롯데월드몰 10층 슈퍼플랙스 G관에서 이번대회 시상식을 거행하고 대상에 육군3사관학교 '청춘팀'을 또 해병대 연평부대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팀에 최우수상을, 뉴욕청년 ‘YCK’팀, 해군사관학교 ‘dyNAmic N.A.’팀, 서울청년 ‘너나들이’팀, 육군5군지사 ‘카이로스’팀에게는 우수상을 시상 하는 등 모두 12개팀의 입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본선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육군3사관학교 ‘청춘’팀은 "그래피티와 비보잉, 연극을 혼합해 무언극으로 대사 한마디 없이 몸짓만으로 젊은 군인의 생각을 통일 한반도의 미래상에 옮겨놓은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 해병대 예선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모두 300여 개팀이 출전해 이번에 본선에 오른 24개팀(장병 12팀, 국내 7팀, 해외교포 5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특히 국방부가 미래 한반도 평화통일시대를 주도해 나갈 전 세계 청년들과 국군 장병이 통일과 안보에 대한 창의적인 생각을 맘껏 펼칠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대회다.

 

한편 국방부는 '통일안보 비전 발표대회'는 앞으로 젊은 군인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치는 장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청춘’팀을 지도한 3사관학교 국제관계학과장 하대성 중령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사관생도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 사관생도들이 한반도 통일을 튼튼한 안보로 뒷받침하는 정예장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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