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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문화원, 2018년 신년 교례회▶설립 50주년 새로 영천문화 역사 시작
  • 기사등록 2018-01-02 2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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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2018년 영천문화원(원장 정연화) 신년교례회가 2일 영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문화원 청년회와 여성회원들이  안내를 맡았다.


지역원로와 유력인사들의 새해 첫 인사회인 이날 교례회에는 이만희 국회의원, 김영석 시장, 김순화 시의장, 이갑수 경찰서장, 송재열 상공회의소 의장, 성낙균 노인회장, 유기조 전국영천시연합향우회장, 을 비롯한 기관장 및 문화원 임원, 지역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교례회를 주관한 정연화 문화원장은 “무술년이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 개띠로 역사적으로 새로운 시대를 만든 한해였다"면서 "올해는 문화원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반백년동안 지역문화의 맥을 이어온 영천문화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한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원장은 "이제 50주년을 맞은 문화원은 창립초기의 정신을 되새겨 더욱 성장하고 비상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먼저 새해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두번째 순서 인사에서 이만희 국회의원은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모든 선출직들은 어르신들의 뜻을 받들어서 어떻게 하면 지역민들을 잘 모시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 것 인가를 늘 고심하고 미력하지만 조그만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김영석 시장은 “아직도 아쉬움이 많다.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매듭을 잘 짓고 영천시 발전을 위해 남은 재임기간 동안 더 많은 사업을 가지고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참석 대중을 향해 "미래 희망이 보여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한 심정입니다. 이분법적 생각에서 탈피해 함께 영천시를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돼자"고 당부의인사를 건냈다.


김순화 시의장도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도 영천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분들의 덕분입니다. 2018년에는 지난해를 발판삼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성낙균 노인회장과 이갑수 경찰서장, 유기조 회장도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의 안녕과 시정발전을 위한 덕담을 건넸다. 또 앞서 이만희 의원과 김영석 시장, 김순화 시의장은 인사에 앞서 먼저 큰절로 새해 인사를 올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시민화합과 모든 시민의 가정에 평화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식과 이남철 전 영천군수, 김수용·한혜련 도의원, 송재열 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함께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건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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