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 중심도시 영천 행복, 우리손에 달렸다." -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 2018년 한복 신년 인사회
  • 기사등록 2018-01-16 20:37:50
기사수정



[손흔익 기자]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판덕) 회원 200여명이 한복차림으로  "행복 영천에 우리가 함께하겠다."며 뭉쳤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스타컨벤셔웨딩에서 ‘새해 신년인사회’를 열고 ‘경북중심도시 행복영천! 영천여성이 함께 하겠습니다’를 행사 슬로건으로 참석 전 회원이 한복을 차려입고 화합과 단결력을 과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이만희 의원, 김순화 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농가주부모임 영천시연합회 외 지역 14개 여성단체 회장과 회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낭송, 성악공연 등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 여성단체소개, 국민의례, 신년사, 격려사, 축사, 장학금 및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시루떡 컷팅,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오색찬란하게 진행됐다.


김 협의회장은 신년인사에서 “황금개띠는 오래전부터 풍년과 다산을 상징하는 풍요로운 한해이며, 여성 역시 떠오르는 황금빛 태양 같은 존재다”라며, “여성 지도자들이 자기 개발과 사회참여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양성평등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서 김영석 시장은 “여성들의 섬세함과 따뜻함으로 경제를 살리고 지역의 중심이 되어 각지각처에서 잠재된 능력과 성실함으로 실력을 발휘하는 여성 지도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왼쪽부터 김판덕 여성단체협의회장, 김영석 시장, 이만희 의원, 김순화 의장


이만희 의원은 “오늘 영천의 여성 지도자들이 다모였다.”며 축하하고, “앞으로 영천시민을 위해 부끄럽지 않는 사람, 정직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하고, 김순화 의장은 “꽃 보다 아름다운 분들이 여러분들이다. 영천을 이끄는 힘은 여성단체에 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판덕 회장이 김영석 영천시장에게 장학금 이백만원과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오십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279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