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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선과학관 '천사모' 과학체험프로그램 2회 남았다. - 지역 초·중학생 예약 없이 참가 가능 - 오는 8일(토), 22일(토) 양일간 마지막 체험
  • 기사등록 2015-08-06 19:45:25
  • 수정 2015-08-06 1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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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 과학교사들의 모임인 '천사모'(회장 임종탁)는 최무선과학관에서 과학관을 찾는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사모는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이 더 쉽게 과학에 접근하고 최무선장군의 과학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7월25일과 8월1일 두 차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참여 학생들의 반응이 좋은것으로 나타났다는것.

 

이에 따라 천사모는 앞으로 남아있는 8일과 22일 두차례 체험프로그램시간에도 많은 지역 초·중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물리, 생명과학, 화학과 관련된 여러 가지 과학체험을 교사들의 지도아래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조립해봄으로써 학생들이 과학과 더욱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물리와 관련된 ▶사이펀의 원리, ▶LED요요만들기, ▶고급WOOD 저금통 만들기가 있으며 이들 체험을 통해서는 사이펀 원리와 대기압, 수압, 위치에너지, 운동에너지, 회전에너지, 관성의 원리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생명과학과 관련 해서는 ▶LED조명 40배율 현미경 조립, ▶스마트폰 현미경, ▶3단조절 곤충 관찰통 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이를 통해서는 직접 만든 현미경과 관찰통으로 세포나 곤충을 관찰해 볼 수 있다.

 

'천사모'는 지역의 초중학생이면 사전 예약없이 오는 8일과 22일 토요일 양일간 최무선과학관에만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참여 시간은 오전 10시30분 부터 12시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임 회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없애고 과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최무선과학관에서 화약발명가 최무선장군의 과학정신을 배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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