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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중]김정희 교사 35년 교직 명퇴, 마지막까지 학생들에 정성 쏟아
  • 기사등록 2018-02-19 17:06:10
  • 수정 2018-02-19 17: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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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월28일자로 퇴임하는 김정희 영천별빛중학교 수석교사


[손흔익 기자]

별빛중학교(교장 이원락) 김정희 수석교사는 지난 8일 전교생과 교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오는 2월 28일자로 35년 교직생활을 마무리 한다.


김 교사는 1983년 문경 마성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직에 몸담아 왔다. 2016년 3월 1일자로 별빛중학교에 부임해 온 김 교사는 오는 28일자로 볓빛중학교를 끝으로 자신의 35년 교직인생을 마무리 한다.


김 교사는 그동안 별빛중학교에서 학생활동 중심수업과 자유학기제 교과 융합형 체험학습 전개, 교사 수업 연구동아리 등 교실수업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무엇보다 교직에 열정적인 김 교사는 퇴임식이 있는 8일에도 1~5교시 수업을 자처하는 등 마지막까지 학생들에게 정성을 다 쏟아내고 퇴임하게 된다. <180212 별빛중>


▲ 지난 8일 퇴임식 후 수업하고 있는 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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