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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박주득 영천시협의회장 사의
  • 기사등록 2015-08-20 21:30:39
  • 수정 2015-08-21 13: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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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인 박주득 회장이 19일자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게살기 경북도협의회와 영천시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박 회장이 19일 오후 도협의회에 팩스로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20일 도협의회의 수리 절차를 거쳐 오는 24일(월요일) 지침이 하달될것이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달 초 정부포장을 받기위해 유공추천자 명단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공적기간산정조서를 허위로 기재했다가 드러나 상부 기관으로 부터 지적을 받아왔다. 이 때문에 박 회장은 지역협의회와 도로부터 회장직 거취문제에 대하여도 상당한 압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영천시협의회는 박회장의 거취문제와 관련해 협의회 수석부회장이 먼저 사의를 표했으며 또 사무직원도 이달 말까지 근무하고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한달 여 간 깊은 내홍에 시달려온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박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앞서 사퇴한 수석부회장 까지 유고상태여서 정관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최연자 여성회장이 당분간 회장 권한대행으로 비상운영체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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