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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 영천상의 간담회서 기업현장 애로 청취
  • 기사등록 2018-07-12 18: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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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박만성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간담회를 통해 12일 지역 기업인과의 첫 상견례를 가졌다.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정서진)는 이날 영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정서진 회장, 송재열 직전 회장, 한승훈 (주)영동기업 대표, 강동현 신한섬유(주) 대표 등 25여명의 기업대표와 국세청에서는 박만성 회장, 이법진 성실납세지원국장, 서동욱 경주세무서장 등 6명의 관계관이 참석했다.





정서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 기업이 혁신역량을 강화해 더 성장할 수 있는 조세환경 필요하다는 내용을 건의한 적이 있다”며 “당장 큰 성과를 내기는 성급하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늘어나 서로가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다”고 말했다.



박만성 청장은 “국민참여와 협력에 기반을 둔 자발적 성실납세 문화정착과 납세자 권리를 철저하게 보호하면서 실질적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점을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박만성 청장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늘리기 위해 현장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지역 납세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은 R&D 인력관련 세액공제 및 감면확대, 가업상속 관련 지속적 모니터링 지원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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