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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랑스러운 시민? ▶지봉스님, 신귀연씨 선정
  • 기사등록 2018-09-13 16:24:16
  • 수정 2018-09-13 17: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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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지봉스님(왼쪽)과 신귀연(오른쪽)씨


[서혜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일 영상회의실에서 2018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심의위원회(위원장 장상길 부시장)를 열어 문화·교육·체육부문에 지봉스님(야사동, 53세)과 사회봉사부문에 신귀연(북안면, 72세)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런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인물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작년까지 총 62명이 받았다.


지봉스님은 영천역사문화박물관 관장으로 영천관련 유물 1,500여점을 수집해 전시회를 11회 개최, 영천의 대표적 의서 ‘수민방’을 토대로 건강식품 ‘장수환’을 개발하고, 조선 선조때의 목활자본 ‘조보’발견 등 영천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해 왔다.


2003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봉사를 시작한 신귀연씨는 목욕봉사, 급식봉사, 밑반찬 봉사, 급수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307회(6,181시간) 봉사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민상은 지난 7월30일부터 8월 22일까지 사회봉사부문 4명, 문화체육부문 1명, 지역 경제부문 0명 등 모두 3개부문 총 5명을 추천받아 이날 최종 2명을 선정했다.


시는 수상자로 선정된 2명을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9일(3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180913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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