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7일 중국으로 떠나 2박3일 일정으로 영천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를 방문하고, 협력상생의 동북아 지역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한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한 후 1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 시장은 20일 오전 10시 임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회 영천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동채)이 주최하는 지역 축산인들의 족구대회에 참석해 축산인들을 격려한다. 또 이날 최 시장은 오후 2시 경 임고강변공원 일원에서 갖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제막식에도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그 가족들의 애환도 달랜다.

이어 최 시장은 22일(월)에는 오전 11시 영천시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농촌지도자영천시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후 이날 오후 2시 화산농협(조합장 정낙온)과 삼영영농조합법인(대표 권태봉)으로 부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