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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 영천체육관서 새마을운동 실천의지 다져 - 김 시장, "새마을운동은 봉사·나눔·사랑·배려"
  • 기사등록 2015-11-18 17:57:40
  • 수정 2015-11-19 22: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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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새마을회 박봉규 회장]

영천지역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가 18일 오전 영천체육관에서 각 읍·면·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천시새마을회(회장 박봉규)는 이날 비가오는가운데서도 김영석 영천시장과 권호락 의회의장 그리고 각 시·도의원 및 각 기관장들이 함께한 가운데서 회원 서로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 이념을 바탕으로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나눔․봉사․배려로 지역 사회의 활력 및 통합을 이끌기 위해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오전 11시 개회식에 앞서 이날 전진대회는 먼저 하얀 드레스를 차려입은 새마을 부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화모니 가 체육관 내에 울려퍼지고 뒤이어 각 읍·면·동 우수 지도자들의 시상식과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봉규 영천시새마을회장은 일일이 참석 내빈의 이름을 호명하며 함께해준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 지도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살기좋은 영천을 만들고 나아가 진정한 실천으로 전국에서 가장 으뜸되는 단체로 발돋움 하자"면서 의지를 다졌다.


또 김영석 영천시장도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은 봉사단체다"고 말하고 "봉사는 나눔이며 나눔은 또 사랑이고 사랑은 곧 배려를 의미한다."면서 "여러분이 우리 영천을 이끌고 있는 진정한 지역의 리더로 정말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또 "현재 전세계 7~80여개 나라에 우리 새마을운동을 수출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영천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는 주문과 함께 9분동안 긴 축사를 이어갔다.


이날 전진대회는 식후 곧바로 체육관 로비에서 중식 시간을 갖고 각 지도자들은 오후들어 앞 마당에 16개 읍·면·동별로 부스를 설치하고 단합과 화합의 공간을 만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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