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새해농업인 영농교육을 이달 20일(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회의실 및 복지회관에서 동시다발로 펼쳐지는 이번 영농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을 6차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 마련을위한 것이다.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기간 중 8일간 19회에 걸쳐 총3,6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역 특화작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및 자두, 식량작물을 중심으로 주산지역 현장에서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해농업인 영농교육은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영농계획 설계와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교육과정으로써 작목별 핵심기술, FTA 대응 방안 등 최신 영농기술과 달라지는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홍보자료를 전달하게 된다.
교육일정과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339-7292)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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