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춘자)가 12일 오전 11시 스타컨벤션웨딩 연회장에서 새해 인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영천을 행복으로 다가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대부분 오색 한복을 차려입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여는 이날 신년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권호락의회의장, 정우동 경찰서장 및 시도의원, 지역 여성계인사 등 200여명이 함께해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참석한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이날 여성협은 영천시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50만원의 성금도 전달했다.
시루떡 절단으로 새해 소원을 기원한 여성협은 오후에는 축하공연으로 참석 내빈들과 함께 화합하고 하나되는 도약의 자리로 꾸며 나갔다.
이날 이춘자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발전 및 여성발전을 위해 우리 여성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해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과 함께 행복한 영천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큰 힘을 다 할 것이다”면서 새희망 새영천을 위한 큰 다짐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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