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신청사에 최대 정원 150명 규모의 도청직장어린이집을 확대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은 김현기 행정부지사, 정일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명호 도의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어린이집 현판 및 제막식, 어린이집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최대 정원 150명이 이용할 수 있다. 보육실 6개, 강당, 양호실, 실외 놀이터 등 시설에 친환경자재를 사용했으며, 우수한 교육기자재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졌다.
특히, 직장어린이집의 특성상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은 만큼 영어, 미술, 악기, 댄스 등 다양한 맞춤형 특별활동 프로그램과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도청어린이집은 학교법인 가톨릭 상지학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원장과 교사, 조리사, 사무원 등 18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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