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신선한 과일을 소량 구매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작목반, 농가, 농협관계자, 도매시장, 공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자두 소포장 유통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를 주관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날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한 결과, 시에서 추진하는 소포장사업에 찬성하며 10kg 상자는 금년도 까지만 사용하고 내년도부터 전면적으로 5kg이하 소포장을 취급할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이와더불어 임고농협 공선회와 청통면 천곡자두 작목반은 소포장 유통활성화에 선도적으로 실천할 것을 밝혀 호응을 얻었다. 이와함께 한 농가가 제안한 5kg 1단 난좌 사용 포장상자(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다."고 덧 붙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등 유통 여건변화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5kg이하 소포장 유통판매가 하루빨리 전면적으로 실시되어야 농가 소득증대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자두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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