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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사무국장 공백 18일만에 새로 선임 - 이영우 신임 사무국장, "영천 문화를 브랜드 화 시키겠다."
  • 기사등록 2016-06-17 2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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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영우 영천문화원 사무국장>


영천시문화원 새 사무국장에 현 문화원 청년회 감사이면서 (전)시사일보기자인 이영우 씨가 가 내정됐다.


영천시문화원(원장 정연화)은 14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공석인 사무국장자리에 이영우 씨를 앉혔다. 이사회는 이날 이 신임 사무국장
 임명동의(안)을 단독 상정해 재적이사 30명에 총 16명이 표결에 참석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 시켰다.


문화원은 지난달 28일 직전 사무국장 사퇴 설과 새 국장 교체설로 구슬 수에 올랐다가 이번에 새 사무국장을 인선함으로써 18일 만에 사무국 공백을 마무리 지었다.


문화원은 지난 임시회 때 앞선 사무국장 임명동의안에 일부 임원들이 반발하자 자진 철회하고 공개채용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이번 이 사무국장이 자진 참여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전격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이영우 사무국장<사진>은 영천고 33회 졸업생으로 현 영천문화원 청년회 감사, (전)시사일보 영천주재기자, 경주이씨 영천시 청·장년회 부회장, 영천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 사무국장은 “문화원 회원 확충을 위해 힘쓰고 영천문화의 브랜드 화에 기여해 문화원 발전에 초석이 되겠다.”며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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