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서 말레이시아로 복숭아가 첫 수출길에 오른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과수담당은 3일 지역 복숭아농가 이칠형(67, 다비추 작목반장)씨 가 4일 항공편으로 백도계의 털복숭아 300kg이 말레이시아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담당은 "비록 10kg기준으로 30박스(300kg)의 적은 량이지만 NH무역을 통한 수출로 앞으로 추가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담당은 또 "이번에 수출되는 복숭아는 상류층과 중국화교를 타킷으로 6일 말레이시아에 도착돼 슈퍼마켓과 백화점에서 판매될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복숭아 첫 수출의 주인공인 이칠형 다비추 작목반장은 "처음 시도하는 수출이라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보람도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영천 복숭아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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