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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년도 국비예산확보에 총력 - 2017년도 총 14건에 259원 국비건의
  • 기사등록 2016-08-03 22: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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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천시(시장 김영석)에 따르면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과 함께 정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비확보 총력 핫라인’을 구축해 시의 현안사업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1일 기재부예산실장, 예산총괄담당, 경제예산심의관 등 예산 관계관을 잇따라 방문해 “북영천IC~선천리 국도2차로개량사업에 131억원, 한국폴리텍대학영천캠퍼스설립에 33억원 등 2개 사업에 모두 164억원의 국비지원을 중앙부처로부터 약속받았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따라서 시는 이번 2건의 사업비확보로 오미교차로에서 화남면 금호리까지 총 10.58㎞를 연결하여 교통체증 심화 및 교통사고 발생 위험 등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 불편 해소와 2019년 개교예정인 한국폴리텍대학영천캠퍼스설립사업의 금년 하반기 중 진입도로 개설·건축공사 착공으로 이들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올해 초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을 위해 신규사업 18건과 계속사업 28건 등 모두 46건에 총 사업비 1조 7614억(경북도 추진 건의 액 포함)을 확보할 방침을 세웠다. 이중 순수 영천시 단독 주요건의사업으로는 14건에 총 259억원(제2한민고설립 건의 액 제외)이다.

시의 주요건의사업으로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간선도로건설·용수공급시설·오폐수처리시설 등에 61억, ▲대구시계~금호간국도6차로 확장 10억, ▲경상북도119안전체험관건립 10억, ▲산업용나노다이아몬드제조기술개발 40억, ▲사회안전용 웨어러블슈트기술개발 및 사업화센터 21억원, ▲첨단스마트연구장비계측분석기반구축 20억원, ▲금속/세라믹소재응용부품제조기반조성 34억원 등 모두 1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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