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회장 손경호)는 13일 오전 7시부터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및 영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춘자) 회원 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금호읍 삼호리 최무선관 옆 휴경지에 심은 고구마수확을 시작했다.
이번 고구마 수확은 내일까지 진행되며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모두 600상자(상자/10kg)로 지난여름 이곳 휴경지 13,000㎡에 배추, 찰보리 등과함께 모종해 재배한 것이다.
협의회는 매년 휴경지에 고구마, 배추, 무 등 다양한 농작물을 모종하고 재배해 나눔 행사 및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으로 연말 불우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협의회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근면‧자조‧협동」의 정신과 「나눔‧봉사‧배려」정신으로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인터넷이나 부녀회를 통해서 판매를 하며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저소득층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사,영천시새마을회 회장=박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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