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영천시,내년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준비위원회 발대식 가져 - 『별빛가득! 영천의 꿈! 희망가득! 경북의 힘!』체전 구호 선정
  • 기사등록 2016-11-10 21:30:54
  • 수정 2017-02-24 16:46:50
기사수정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축하공연이 10일 영천시민회관 체전준비위원회 발대식에서 펼쳐졌다>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는 10일 오후 시민회관에서 내년에 영천에서 개최될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발을 내 디뎠다. 시는 이번 제55회 체전구호로 『별빛가득! 영천의 꿈! 희망가득! 경북의 힘!』을 선정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으로 구성된 준비위는 이날 손동열 문화체육과 과장으로부터 체전준비상황을 보고받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문 채택과 함께 힘찬 구호제창으로 성공체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체전의 개·폐회식을 </span>지휘할 박광태 총 감독(2015년 대한민국 문화의달 행사 총감독)이 김영석 영천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특히 체전의 꽃이라 불리는 개·폐회식을 지휘할 총 감독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박광태(지난해 한국문화의 달 총지휘감독)씨를 선정했다고 시는 밝혔다.


준비위는 1실10부41개 반의 체전 준비 추진체계를 구성해 이날 신종태 영천세무서장, 이희명 선화여고교장, 정국채 한국예총 영천지회장 등 10명에게 체전준비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1963년 대구에서 첫 경북도민체전을 개최한 후 내년 제55회 체전으로 영천시는 역대 세 번씩 개최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매월 1회씩 준비위에 준비상황을 보고하기로 했다.


또 시는 이번 체전을 비상하는 미래도시 영천에서 무한·융합·행복·문화체전을 만든다는 목표로 수준 높은 개·폐회식과 문화예술행사 상시 공연, 경기장별 봉사자 운영, 2,000여대의 주차장 학보 등으로 300만 도민을 아우르는 화합체전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준비위원장인 김영석 영천시장은 “여기오신 여러분들 한분한분 모두 영천의 핵심 리더입니다. 똘똘 뭉쳐서 이번 체전으로 우리 영천의 저력을 한번 보여주자”며 협력을 당부했다.


김순화 의회의장도 “우리지역의 자긍심과 명예를 걸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기오신 모든 분들과 시민들이 일치단결하면 역대 어느 대회보다 훌륭한 체전이 될 것이다”며 화합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준비위원회 발대식에 박진규 전 시장이 함께 자리해 참석자들로 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9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