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심덕보 영천경찰서장, 이상무 영천소방서장 및 시민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는 각 기관 대표가 상호 협력해 오는 제55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와 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치안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대회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가 되도록 하는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협의회는 주민의 안전한 생활보장과 법질서가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주요정책 등에 대해 협의하고 지역치안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각 기관·단체 간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블랙이글스 공연 등 다양한 개·폐막식 행사와 국내정상급 가수의 공연이 계획되어 많은 도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공체전이 될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기에 협의회는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치안협의회 역할이 커져가는 상황으로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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