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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기간 문화예술공연,27,29,30일 조양각서 상설공연 - 5/1일까지 실내체육관 전정, 난타, 조선통신사 전별연,국악퓨전 등
  • 기사등록 2017-04-25 20: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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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오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한 선수와 가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 중이다.


조양각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상설 문화 공연은 27, 29, 30일 19시 30분부터 약 80분간 ▲27일 ‘경북도립국악단이 함께하는 도민체전 전야음악회’ ▲29일 이언화무용단, 아리랑태무시범단, 연고도시 공연단 등이 함께하는 조선통신사의 사랑·신전별연 ▲30일 ‘경북도립교향악단 경북도민체전 기념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양각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날인 27, 29, 30일 강변공원 마상재 특설무대에서는 14시와 17시 두 번에 걸쳐 영천시의 마상재(馬上才)가 시연될 예정이다.


특히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영천체육관 주차장 일원에서는 영천예총이 마련한 문화예술마당이 펼쳐진다. ▲11시 난타·하모니카·댄스 등 지역문화예술 공연, ▲13시 다양한 국악퓨전공연, ▲15시 조선통신사 신(新)전별연과 아리랑 태무 공연이 있고, 수시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순라군 행렬, 윈드 오케스트라 마칭 밴드의 공연 등을 볼 수 있다.


이 외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는 한방·와인·천연염색·말 산업 홍보관 및 시군홍보관, 영천관광사진전 및 조선통신사 관련 전시, 공예·다도·조선통신사 관련 복식체험관을 통해 영천의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55회 경북체육대회를 문화와 예술이 함께 어우러져 볼거리 있는 문화체전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 예술단체들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면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민들과 관람객들 모두 만족하는 도민체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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