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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앞두고 27일부터 화려한 강변공원 음악분수 가동
  • 기사등록 2017-04-26 2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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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형형색색의 빛으로 춤을 추는 영천강변공원 음악분수를 오는 27일 제55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 가동한다고 시는 밝혔다.


음악분수는 2012년 설치 이후 강변의 갈대 스치는 소리, 향기로운 꽃내음, 별빛이 흐르는 금호강 물결과 함께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직경 40m, 최대 물높이 30m, 총노즐수 1,172개의 시설을 갖춘 음악분수는 각종 최첨단장치와 워터스크린, 레이져쇼, 360° 회전분수, 안개분수 등 다양한 분수쇼를 연출한다.


당분간 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제외) 20시와 21시에 각 30분으로 계획되어 있다.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등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올여름에는 영천시민들이 가족, 연인과 함께 금호강변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하고, 음악분수의 화려한 쇼를 관람하는 것으로 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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