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민체전]오늘(28일) 개막, 울릉군 선수단 가장 먼저 입성 - 영천시, 4개 관문에서 각 선수단 손님맞이에 정성 쏟아
  • 기사등록 2017-04-28 13:39:06
기사수정



[장지수 기자]제55회 경북도민체전 더디어 오늘 오후5시 개막한다.  영천시는 27일까지 최종 리허설까지 점검하는 등 이번 체전 선수단 영천 입성 환영을 위해 만반의준비를 마치고 28일부터 선수단 마중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가장 먼저 울릉군을 선두로 경북 23개 시·군에서 이번체전선수단들도 속속 입성하고 있다. 시는 북영천IC와 도동사거리, 28번국도변, 금호 등 4개 지역 관문입구에 각각 20여명의 공무원을 배치하고, 환영꽃다발을 전달하는가 하면 담당을 배치해 선수단의버스에 동승해 시 현황설명과 함께 대회장까지 선수단을 안내하고 있다.



28일 가장 먼저 도착한 선수단은 울릉군으로 확인됐다. 울릉군은 오전 11시 포항을 거쳐 북영천 IC를 통과해 도림동 LG주유소 광장 길목에서 대기하고 있던 영천시 환영준비 팀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사진제공=북영천 IC에서 영천시>


이번 선수단 영천입성을 돕기 위해 영천시는 총80여명의 공무원이 자원봉사자, 경찰, 풍물단과 함께 오후 6시 30분까지 지역 4개 관문에서 꽃목걸이 증정, 기념사진촬영, 풍물단공연 등 각 시군의 선수단을 맞이하고 숙박 장소까지 안내할 방침이다.


또 오후 4시부터는 도동사거리 쪽에서 남부동(동장 윤희직)을 중심으로 26명의 직원들이 경주·김천·상주·문경·봉화·성주·고령 등 8개 시·군 선수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8년과 2008년에 이어 영천에서 사상 3번째 개최하는 이번 제55회 경북도민체전에는 23개 시·군선수단 3만5천명이 참가한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6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회원로그인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영천시, 2024년 1분기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  기사 이미지 청도읍성 예술제, 관람객 구름 인파 대 성황...미스터트롯2-박지현 가수 공연
  •  기사 이미지 경북 동부청사 환동해지역본부, 지역사회와 민·관 상생 협력 추진
환경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