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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체전 분위기, 시민스포터즈와 학생 응원단이 한 몫 - 학생 시민 등 대규모 응원단 457명, 경기장마다 돌며 분위기 고조
  • 기사등록 2017-05-01 14: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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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욱 기자] 이번제55회 경북도민체전에 대규모 응원단이 구성돼 체전 열기를 고조시켰다.


영천시는 영천시민서포터즈 257명과 학생응원단 200명 총 457명의 응원단을 구성해 이들에게 응원조끼와 장갑, 짝짝이 등 응원도구들을 준비, 선수들이 경기하는 경기장을 순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쳐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사전경기에는 선화여고와 영천전자고 학생 80여명이 농구와 역도경기장을 찾아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28일부터 열린 본 경기에서는 영천중, 영천여중, 영동고 등 총 120명의 지역학생들이 배구, 복싱, 검도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들을 위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영천시민 257명으로 구성된 시민서포터즈는 영천생활체육관, 영천여자중학교 등 5개 경기장을 돌며 도민체전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특히 1일 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영천시 배구 결승전에는 학생 응원단과 공무원, 시민 스포터즈 등 100여명의 응원단이 응원복을 차려입고 도구를 이용해 함성을 지르며 신명나게응원해 우승을 이끌어내는데  큰 힘을 보탰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기 위해 지역학생과 시민들이 응원단을 구성했다.”며, “선수들만의 체전이 아닌 지역인들이 함께 하는 화합체전이 된 거 같아 매우 기쁘고 덕분에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더욱 빛이 나는 거 같다.”고 응원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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