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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경북도민체전 나흘간 막 내려, 다음 개최지 '상주시' - 군부 칠곡군, 시부 구미시가 각각 종합 우승, 영천시종합 5위
  • 기사등록 2017-05-01 19:43:02
  • 수정 2017-05-01 2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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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신문, 영천투데이 합동취재=이용기, 황정욱, 장지수기자]


영천시 실업배구단 남자일반부 우승!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1일 오후 영천시민운동장 그라운드에서 폐막식을 갖고 대회기가 내려졌다. 다음 제56회 체전은 경북 상주시에서 개최된다.


이날 폐회식에 경상북도에서는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서 원 문화관광체육국장, 김하영 체육회 부회장, 권용재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인사로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순화 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한혜련·김수용 도의원, 유병수 교육장, 송재열 상공회의소장, 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또 경북지역 시장/군수로는 차기 개최지인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이승율 청도군수 등이 동참했다.


이번 체전은 지난 4월28일 개막해 경상북도 23개 시‧군 선수단 12,103명(임원 3,290명, 선수 8,813명)이 시대항 26개종목, 군대항15개 종목에서 육상, 배구, 탁구, 마라톤 등 지역 명예를 걸고 나흘간 우정과 화합의 제전을 펼쳤다. 또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는 대회 육상4관왕(100m, 200m, 400mR, 1,600mR)을 차지한 구미시 안경린 선수가 선정됐다.


매달 집계를 보면 시부에서 구미시는 금(83), 은(88) 동(79) 개로 매달 합계 250로 1위(총점 231.5점)를 차지했으며 포항시가 금(93), 은(63), 동(77)개로 총 233개의 매달을 확보해 2위(총점 206.8점)에 머물렀다. 영천시는 금(24), 은(23), 동(58)개로 총 매달집계 105를 차지해 총점 124.8점으로 종합 5위에 마크됐다. 또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1위, 울진군(2위), 청도군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 위 시부시상, ▼ 아래 군부시상


구미시는 이번 체전에 선수 590명, 임원 220명 등 총 810명의 선수단을 데리거 2008년 제46회체전 이후 9년만에 총점 231.5점인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해 이번대회 시부 종합 1위를차지했다.


<시부 순위=구미(1위), 포항(2), 경산(3), 경주(4), 영천(5), 안동(6),김천(7), 영주(8), 상주(9), 문경(10)> / <군부 순위=칠곡(1), 울진(2), 청도(3), 영덕(4), 성주(5), 의성(6), 예천(7), 영양(8), 고령(9), 봉화(10), 청송(11), 군위(12), 울릉(13위)>


<내년 제56회 체전 개최지인 상주시(시장 이정백, 가운데)에</span>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좌)와 김영석 영천시장(우) 체전 대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폐막식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동안 선수, 체육관계자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내년에는 상주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길 기원한다.”고 짧게 인사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환송사를 대신대 “ 오늘 폐회식은 300만 도민들이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멋지게 피날레를 장식했다.”며, “역대 어느 대회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행사로 도민들에게 강한 인상과 추억을 남긴 성공적인 대회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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