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진, 조상임 센터장(좌)과 이연화 신도회장
[손흔익 기자]은해사 신도회(회장 이연화)와 영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상임)는 지난 2일 오후 은해사 템플스테이관에서 주지 돈관스님, 이연화 신도회장과 회원 및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상임 센터장, 다문화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연화 회장은 "다문화가족의 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양 단체가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교류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상임 센터장도 “지역사회 속에서 오늘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모두가 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통해 양단체는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위한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공동 프로그램운영 및 연계사업 추진,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제시, 상호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 참석한 다문화가족 25가구 80여명은 1박 2일 일정으로 은해사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인사하는 이연화 신도회장(좌)과 조상임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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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ctoday.net/news/view.php?idx=2195영천투데이 손흔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