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욱 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경북) 2017-18년도 한영철 총재(영주중앙로타리클럽)가 지난 4일 영천을 공식 방문했다.
한 총재의 이날 방문은 영천로타리클럽(회장 박인환)과 영천목화로타리클럽(회장 김소은)이 마련한 한영철 총재 공식방문 합동주회 개최 발걸음이다.
이날 합동주회에서는 한영철 총재를 비롯해 한승훈 전 총재, 영천클럽 회장단 및 회원, 선인장(부인회) 회원, 영천목화클럽 회장단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는 2017-18년도 국제로타리 테마를 되새겼다.
스타컨벤션웨딩 3층에서 열린 이날 합동주회에서 한 총재는 “내년이면 창립 50년을 맞는 영천클럽의 전통을 되살려 전국 최고의 지역 로타리로 거듭나자”면서 회원 100인 클럽 달성을 목표로 더욱 분발하는 영천클럽이 되기를 희망했다.
한 총재는 또 영천목화클럽에 대해서도 “여성의 섬세함을 되살려 지역봉사에 더욱 매진하는 클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천클럽 박인환 회장과 영천목화클럽 김소은 회장도 “로타리의 기본정신에 충실하자, 내 고장 영천을 만들기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면서 각각 환영사와 인사로 한 총재의 공식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합동주회에서는 대구대·성덕대·영천성남여고·영천고·선화여고·영천상업고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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