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청통초등학교(교장 김은하)는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진흥원 주최로 기상청이 하는 일을 알아보고 기상예보 방법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7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캠프에서는 ▲일기예보가 만들어지는 과정 ▲기상관측장비 이해 하기, ▲일기도와 일기도에 사용되는 기호 그려보기 등에 대하여 배웠다.
특히 학생들은 ‘보퍼트 풍력계급’ 풍향풍속계를 직접 만들어 보고, 학교 안에도 기상관측장비(백엽상, 풍향계)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날씨 체험캠프에서 또 학생들은 예측의 과학적 특성을 이해하고 직접 기상캐스터가 되어 일기예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체험했다. 뉴스에서 익숙하게 보던 일기예보 화면에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 보이며 직접 기상캐스터가 되어보기도 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날 체험캠프는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후 등 다양한 기상현상이 문제가 되는 요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171019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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