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지난 11월 30일부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게 됐다고 영천시(김영석)가 4일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자녀 출생신고 후 양육수당, 해산급여, 출산지원금, 다자녀 공공서비스 감면 등 공공 출산 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한 제도로, 기존에는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서비스가 개설됨에 따라 보다 많은 출산가구가 집이나 산후조리원 등에서도 손쉽게 신청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신청은 출생신고 후 ‘정부24’에서 출산자 또는 배우자가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 후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자녀 가구를 확인하기 위한 가족관계증명서도 행복출산서비스 온라인 신청 화면에서 신청인이 행복출산서비스 접수담당자(제3자)에게 바로 교부되도록 신청할 수 있다. <171201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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