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흔익 기자]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이사장 한명동)는 28일 오전 11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포은연수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명동 이사장, 정연통·이남철 포은선생숭모사업회 고문, 김찬주 시의원, 김명환 충효문화수련원 원장, 유해복 시민회관 관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이사장 인사, 격려사, 내빈소개, 경과보고, 2017년도 사업결과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보고, 의안논의로 순으로 진행됐다.
한명동 이사장은 “포은선생을 기리는 숭모사업회는 정신을 후세에 알리고 공부하는 것이 설립목적”이라며, “회원 친목도모와 단합을 위해 노력하고 설립목적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는 지역 출신(영천시 임고면)인 고려 말 충신이자 대학자였던 포은 정몽주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4년 1월 창립된 비영리 단체로, 임고서원을 중심으로 매년 포은선생 추모 전국 한시 백일장, 학술대회 등의 기념사업과 교육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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