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수 기자]
동부동새마을부녀회(회장 현명자)는 지난 27일 야사동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분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를 펼쳤다.<사진>
이날 20여명의 회원들은 쌀은 씻고 찬거리를 다듬는 등 조리를 위한 준비를 위해 오전 9시경부터 복지관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쏟았다.
현명자 회장은 “일찌감치 준비해야만 11시부터 어르신께 식사를 드릴 수 있고 가정으로 배달도 가능하다.”면서 “회원들의 정성에 어르신들의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다.”며 이같은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을 급식봉사의 날로 정한 동부동새마을부녀회는 "일손이 부족하다"는 요청이 올때면 수시로 급식봉사에 참여해 년 15회 이상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날 급식봉사에는 최동호 영천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배우자 김정희 씨와 동부동·중앙동 시의원 조창호 예비후보, 윤영한 예비후보 배우자 이재경 씨가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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