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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사],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 - 법의스님, "날마다 부처님오신날 이길"
  • 기사등록 2018-05-22 22:07:06
  • 수정 2018-05-22 22: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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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기자]

불교의 연중 기념일 가운데 가장 큰 명절인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2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말사인 죽림사에서 거행됐다.


오전 10시에 가진 이날 법요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최경자 신도회장, 정규식 경북도 정책관, 박주득 전 신도회장, 전영준 전 신도회장을 비롯한 기관장,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 사부대중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법요식은 명종, 삼귀례, 반야심경 낭송, 신도회장 인사말, 축사, 법문,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촤경자 신도회장은 “법요식에 참석한 모든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대자대비가 늘 함께하길 기도한다”고 했고 김관용 지사를 대신해 축사에 나선 정규식 정책관은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차 기쁨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김영석 시장은 축사에 앞서 윤승오 한국노총 영천지역 의장을 앞으로 불러내 이번에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2번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중생구제를 위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을 기쁘게 맞이하면서 갖는 봉축법요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고 이만희 국회의원은 “부처님의 이 땅에 오신 목적은 고통을 받는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오셨다. 오늘날 분열과 갈등과 많은 어려움이 처해있는 현실에서 더욱 부처님의 오신 뜻을 기리게 된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법의 주지 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늘 뿐만 아니라 사실상 날마다가 부처님의 오신 날이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날마다 좋은 날이 되어야 한다”면서 “산과 들에는 5월을 맞아 10가지의 꽃이 피어 있다. 이처럼 날마다 환하고 좋은 날이 불자님들의 가정에 대자대비한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선포했다. 그러면서 “영천시장이 다음에 큰 일을 하겠다고 하니 큰 박수를 쳐 주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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